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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환경 보호 실천’ 야놀자,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3년 연속 동참

▲사진=야놀자CI. (사진제공=야놀자)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야놀자 사옥 전층 소등…전력 250kW, 이산화탄소 117kg 감축|

[페스티벌이코노미=왕성식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에 3년 연속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세계자연기금)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와 기업, 시민들이 한 시간 동안 소등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려왔다.

야놀자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해왔다. 올해도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야놀자 사옥 전층을 소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력 약 250kW(kilowatt·킬로와트)를 절감해 이산화탄소 약 117kg(Kilogram·킬로그램)의 감축에 기여하고 임직원들에게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어스아워는 임직원들과 지역사회에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이라며 “여행업계에서도 탄소 중립이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환경 보호·사회적 가치 공헌·지배구조 윤리경영) 경영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 사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 모바일사원증 도입 등 환경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해왔다. 또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각종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사내 ‘디지털 탄소 감축 캠페인’ 등을 진행해 임직원들의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왕성식 기자|remicom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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